산림청은 7일 충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민간정원 ‘괴산트리하우스’를 찾아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괴산트리하우스는 미래의 정원을 꿈꾸며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20여 년 동안 가꾸어 왔으며, 정원체험과 치유활동이 가능한 곳이다.정원의 상징인 트리하우스와 장미정원, 물고기정원, 지혜의정원, 느낌표 정원 등 특색있고 다양한 주제로 조성되어 2020년 충북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민간정원은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ㆍ운영하면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정원으로 현재 132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산림청은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
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H는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실효성 있는 개방데이터 활용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로 LH 공공데이터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70% 증가했다.또한 함께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
영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말라리아 예방 공동체(Against Malaria Foundation, 이하 “AMF”)’는 7일 서울에 자선단체로 등록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말라리아 퇴치에 한국인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AMF는 보건 당국의 자원이 부족하거나 과부하로 인해 국가가 높은 수준의 사망자 발생을 막을 수 없는 국가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선단체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4,900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었으며, 6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 중 4분의 3이 5세 미만의 영유아로, 1분
산림청은 민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23년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 했다.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26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이어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출판사 한솔수북(대표 조은희)이 ‘제1회 선생님 동화 공모전 수상작’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초등 중저학년 동화를 주제로 열린 ‘선생님 동화 공모전’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전국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기성 및 신인 작가에 구분 없이 참여했다. 심사는 유명 동화작가 박현숙, 김유 작가와 활발한 독서교육 활동을 펼치는 최고봉 교사(인제남초등학교)가 맡았다.이번 출간작은 지난 1회 당선작인 ‘기적의 분실함’(대상),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우수상), ‘토마토마토마토’(우수상) 등 총 3권이다. 박상기 교사의 ‘기적의 분실함’
산림청은 6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가 감소하였으나, 2020년 이후 피해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방제구역인 포항시 장기면과 인접한 감포읍 일원은 피해 확산 추세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산림기술사, 한국임업진흥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해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방제협의회를
산림청은 2023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벌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산불 피해를 받은 나무는 시간이 경과 될수록 쉽게 넘어지거나 부러져 생활권 주변의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계곡이나 하천에 쓰러지면 물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이로인해 산불피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자체에 신속한 벌채를 요청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사유림의 산불피해지는 산주 동의 확보 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긴급벌채 사업이 더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홈런 스마트학습센터’가 3월 신학기를 맞아 기초학력 진단평가 및 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6일 전했다.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 개념 이해도를 파악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으로, 오는 29일까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에서 해당 학년의 회원과 비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초등 2~3학년은 읽기와 쓰기, 셈하기 총 3과목을, 4~6학년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 5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시험 후에는 평가 결과와 영역별 점수 현황,
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1만 2,796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대비 5,535명(7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532명은 도서민, 7,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항로별 여객실적은 ▴인천-백령 항로가 3,99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항로 3,726명 ▴인천-이작 항로 3,267명 ▴인천-연평 항로 1,567명 ▴인천-풍도‧육도 항로 219명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은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LH는 올해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공법 선정 계획을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 ’19년부터 LH는 중소기업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토목·조경 등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공법의 선정 계획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올해는 77개 토목·조경 공사에서 216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선정 계획 대비 공사 건수는 104%, 선정 건수는 137% 증가한 수준이다.LH는 투명하고 공정한 자재·공법 선정을 위해 전원 외부
전력거래소는 5일 「’24년도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정동희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이라는 전력 거래소 고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경영진 및 간부의 솔선수범의 청렴리더십 발휘 ▲청렴경영 주관부서인 감사실의 적극적 역할 ▲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24년도에도 모든 임직원들은 ▲부패발생 원천차단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방노력 ▲전년도 국민 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시 부진항목에 대한 적극적 개선노력 ▲청렴사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대외협력 확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유명 쇼핑몰에서 다수의 '엉터리 태극기'가 판매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 교수는 “엉터리 태극기는 태극 문양이 뒤집히거나, 건곤감리 4괘의 위치가 제멋대로 뒤바뀐 채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며, 중국 쇼핑몰 ‘테무’(Temu)에서 대부분 발견됐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쇼핑 플랫폼에 한 나라의 국기를 판매하는 데 있어서 '엉터리 디자인'을 방치하고 제재를 안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아울러 "한국 소비자들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엉터리 태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가 5일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 중,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유 후보는 "지금 계양은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계양 옆에 위치한 테크노밸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유 후보는 테크노밸리의 설계가 마무리되고 토목공사가 시작됐지만,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선 계획 단계부터 빠져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테크노밸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양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교통, 특히 지하철 연결이 빠져있다"고 강조했
산림청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
산림청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비지니스코리아
산림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