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생명이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것이다.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인구가 성장중인 인도네시아를 주
신한EZ손해보험은 15일 ‘신한 SOL EZ손보’ 앱 출시와 함께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Easy On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다이렉트 보험 플랫폼인 ‘신한 SOL EZ손보’ 앱은 보험상품의 가입설계, 계약관리, 보상청구 등 보험 관련 전 프로세스를 One-App 관점으로 구현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한 앱이다.신한EZ손해보험은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 원데이 레저보험, 주택화재보험 등을 신규 앱에 탑재했으며, 앞으로 ‘신한 슈퍼SOL’과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차별화된 상
한화생명이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특약 개발에는 ‘AI OCR’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AI가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분류하고 문자를 추출해, 의료기관 및 치료 행태별 횟수, 비용 등을 자동으로 데이터화 해주는 기술이다.특히 한화생명은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업계 최초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AI OCR로 분석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병원마다 양식과 기재방법이 달라 인식이 까다롭기 때문이다.기존 OCR 기술로는 진료비 영수증과 같이 정형화된 문서를 판독하는데 그쳤다. 이제는 딥러닝을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 ‘이지원(EasyOne)’구축 작업을 지난 3일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금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금융지주 계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다.이지원은 신한EZ손해보험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W1NE(World No.1 Next gEneration)’ 솔루션이 적용됐다. W1NE은 상품개발·계약관리·입출금·보험회계 등 모든 보험 업무 관련 IT 서비스의 기능을 부품처럼 모듈화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데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누어져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한화생명과 한화 5개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 Giants)’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행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말 ‘첫 배당’도 실시했다.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 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 보장성 APE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하며, 작년 한 해만 신계약 CSM 2.5조원 달성을 기록했다.GA영업의 근간인 FP들의
60대 이상 고령충의 뇌∙심장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3040대 젊은 나이의 ‘부정맥’ 발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이러한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었다. 고령층의 증가율이 높았는데, 6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고객 경영' 관심도를 보인 곳은 '한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공공 등 총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조사 키워드는 '생보사 이름'+ '고객, 손님' 등으로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분석 결과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1일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중고차 통합 디지털 플랫폼인 ‘오토벨’에서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는 제조사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을 대상으로 연장 보증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엔진, 미션과 같은 주요 부품뿐만 아니라 일반 부품도 보장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보상하고 보장 금액 및 보장 기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 우려를 해소하고 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
보험대리점 (GA)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인카금융서비스 2위 에이플러스에셋 3위 프라임에셋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2월 14일부터 2024년 3월 14일까지 15개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5,918,5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국내 독립 보험대리점 (GA)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순위는 인카금융서비스, 에이플러스에셋, 프라임에셋, 굿리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MDRT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가진 보험인을 상징하는 MDRT 달성자를 GA시장에서도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임직원을 비롯해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이사, 강현호 전 한국 MDRT협회 협회장 등을 포함한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공태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15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생명 2위 교보생명 3위 미래에셋생명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24년 2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20,579,8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2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1,238,921개와 비교하면 3.10% 줄어들었다.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한화생명이 올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던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지난 6일까지 출시 43일(평일 기준)만에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이 흥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화생명이 ‘뇌·심장 新 위험률’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적용하며, 보험료를 약 50~60% 절감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출시했단 점이다.생보사들은 올해부터 新 위험률 적용이 가능해져, 그 동안 뇌·심장질환 관련 자체 위험률이 없어 손보사 대비 비싼 보험료를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특이한 점은 통상적으로 보험사가 신
한화생명은 2023년 4분기 말 기준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의 1년 누적 수익률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등급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3년 4분기 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의 연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중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인 10.91%보다 3.74%포인트 높은 14.65%를 기록했다.중위험 등급 1위를 차지한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에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보인 곳은 '한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이 뒤를 이었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2023년 정보량 순으로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KB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14일 현대해상 정경선 CSO, SKT 유경상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
한화생명이 13일 사전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사전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험 가입 단계에서 심사 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취지다.고객은 기존에 청약서 서명 후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 청약 전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게 됐다.사전 언더라이팅은 보험 계약 청약서 발행 전에 고객이 작성한 알릴의무 사항을 통해 보험사가 가입 신청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설계사는 고객의 가입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고
AIA생명이 5일부터 '보이는 TM 보험가입 서비스'(이하 보이는 TM)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보이는 TM’은 고객이 텔레마케팅을 통해 보험상품 상담을 받을 때, 상담사의 음성을 통해 상품 설명을 들으며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AIA생명의 ‘보이는 TM’는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웹 기반 미러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AIA생명은 앞으로 ‘보이는 TM’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이는 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