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5일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안보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사는 이날 공사와 전국 14개 공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배우 안보현을 공식 위촉했으며, 안보현은 올 한 해 항공여객 9천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희야’로 데뷔하여 2020년 인기 드라마‘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SBS 드라마‘재벌×형사’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 역으
국가철도공단은 제2회 자율준수협의회를 개최하여 작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4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작년에 내부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최초 도입하여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기준 제정, 자율준수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전문적인 자율준수 교육 실시 등 전방위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하였다.이번 자율준수협의회에서는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체 자율준수편람 제
한국서부발전은 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경영현안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이 출자한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청라에너지㈜ 등 3사는 경영 현안과 2023년 주요실적,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주주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는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및 원가절감 노력을 보고했다.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청라에너지㈜는 안전·품질·예방 중심의 수송망 관리로 열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절기 열수요에
산림청과 강원랜드는 5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박‧알콜·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 에서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접목 및 취약계층 대상 숲 캠프 등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한다.또한 ‘산림자원 가치증진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 소재한 ‘단체의 숲’, ‘하늘숲길’, ‘운탄고도’ 와 주변 국유림에 산림재해 예방과 탄소흡수원
UNIST 물리학과 정준우 교수팀은 액정이라는 물질 안에서는 주기적으로 크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물체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현상의 원인을 설명할 이론 모형도 함께 제시했다.대칭을 이루는 공 모양인 공기 방울은 모든 방향으로 일정하게 커지거나 줄어들어 그 중심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액정에 들어있는 공기 방울은 그 움직임이 달랐다.각종 디스플레이에 널리 사용되는 액정은 액체처럼 흐르지만, 고체처럼 정렬된 구조를 지닌다. 연구팀은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지름을 가지는 공기 방울을 액정에 넣고 압력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3월 4일 오후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뉴질랜드 재생에너지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최신 혁신 기술 및 투자 기회를 소개하는 자리로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재생에너지 개발에 앞장서 왔던 뉴질랜드는 현재 전력의 84%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생산, OECD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인천항만공사는 5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인천항 ‘컨’ 터미널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물류흐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HJIT는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3%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파른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에 따른 터미널 내부 혼잡 및 화물 반·출입 과정 지연으로 인해 화물차 기사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IPA는 터미널사와 협업해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산림청은 5일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 규모이다.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선발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선발 이후 협약 시작일부터 10개월 내외이다.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3월 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의 대전역 우암홀에서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맞춤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만식 전 전주 MBC 사장이 국악방송의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취임식을 진행했다.취임식을 통해 원만식 신임 본부장은 “지난 여러 해 동안 쌓아온 방송 산업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국악과 대중의 접점을 확장하여 국악의 창조적 발전과 현대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 국악진흥법에 힘입어 국악의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K-킬러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대중화에 앞장선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음악의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자금조달miniMBA과정 2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 과정은 자금조달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금 조달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miniMBA 자금조달과정은 통합적인 자금조달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것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과 서강대 MBA 교수진, 자금조달 전문가의 강의가 특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하여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종합계획 수립 등 개발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철도지하화 추진단’은 단장과 2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은 철도지하화 사업팀(팀장 1명, 팀원 5명)과 철도지하화 개발팀(팀장1명, 팀원 2명)으로 꾸려진다. 또한, 종합계획 수립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통합역사 및 연계교통 환승체계에 관한 추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이달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경인선 등 정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제
산림청은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대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현대 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숲과 산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느껴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추천작품은 1945년 이후 발간된 나무와 풀, 숲, 산, 자연생태계, 치유 등 산림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이라면 시, 소설, 산문, 수필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추천 가능하다.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커피키프티콘, 그 외 추첨을 통해 산림복지
산림청은 4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4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4기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91년부터 매년 참여대원을 모집하고 있다.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만 7∼18세 청소년)까지 이며, 선정된 대원은 ‘탄소중립 나무심기’, ‘국제 숲탐방 원정대’, ‘리더십 훈련 전국대회’, ‘어린이 숲리더’,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서 참여할 수
한전KPS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수출에 대비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 한전KPS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전략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체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원전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45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공공기관(391개), 지방교육행정(17개)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IPA는 지난해 데이터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고 오류율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데이터
인천항만공사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인천항에서 ‘PH5’ 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홍콩 등), 태국(람차방), 베트남(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
산림청은 산지 이용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3만m2 미만의 보전산지에 한하여 시ㆍ도지사에게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구분된다. 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를 의미한다.보전산지 내에서는 지정목적에 따라 산지관리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위만 허용되기 때문에 산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방보훈 관련 공공기관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국방보훈 관련 공공기관 8개 브랜드는 국방부, 보훈부, 방위사업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4년 2월 4일부터 2024년 3월 4일까지의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0,908,87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0,899,658개와 비교하면 0.08% 증가했다.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TP) 바이오센터, 사업 자문단인 김형순 송도컨설팅그룹 대표와 전태준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지난 2022년~2023년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인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와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TP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 구축 및 제공(경제자유구역(FEZ) 내 입주기업 종류 및 산업체 현황분석 데이터 베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