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시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CJ대한통운은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이 지난 21일 KBS의 일요진단에 출연해 자체 브랜드(PB)상품을 부당하게 밀어준 혐의로 쿠팡을 제재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쿠팡이 PB상품 우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쿠팡은 23일 자사 뉴스룸을 퉁해 "공정위가 모든 유통업체가 동일하게 운영하는 제품 진열방식에 대해 규제하려고 한다"며 "전 세계에서 유통의 본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며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서비스에 요구되는 중립성을 쿠팡 같은 업체에 강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쿠팡은 "공정위는 이 사건에서 소비자가 가장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개막전에 이틀 간 총 3만 1,417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만 2,962명이,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1만 8,455명이 에버랜드 스
아워홈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이번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티웨이항공 케이터링 센터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한국네트웍스는 인천, 대구, 청주, 제주, 부산 등 5개 케이터링 센터에 창고 관리 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업무 서비스 제공으로 티웨이항공의 물류 공정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인천 케이터링 센터에는 항공 물류 서비스에 특화된 WMS, 물류 설비 통합 관제 시스템(WCS, Warehouse Contro
코웨이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HDC랩스타워에서 HDC랩스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HDC랩스는 건물관리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AIoT 기업으로 공간 케어 브랜드인 베스틴케어를 중심으로 공간방역·살균, 위생장비 렌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상품 개발로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 환경가전 제품과 HDC랩스의 베스틴케어 방제서
HLB글로벌의 ‘파파덕’은 최근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2024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 발달 지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파파덕은 올해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에 매월 방문해 2~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술수업과 오감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동들의 두뇌 발달에 유용한 놀이교구도 지급한다.앞서 파파덕은 지난달에도 성남시 드림스타트와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의 경우 파파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17일 전라북도 군산항 제5부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FAC(식량원조협약) 쌀 10만톤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세계식량계획 및 수원국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 CJ대한통운 안재호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식량위기국에 정부가 지원하는 쌀 10만톤 중 첫 출항에 맞춰 준비됐다. 오늘 선적된 쌀 1만5천톤은 방글라데시로 보내지며 나머지 8만5천톤의 쌀은 목포
HMM은 15일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
CJ대한통운은 의류 특화 폴리백 패키징 설비 ‘앱스(APPS)어패럴 자동 포장 시스템’과 ‘원터치 박스&송장’을 최근 고객사 물류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앱스는 원단 위로 의류를 일렬로 배열해 이동시키면서 감싼 뒤 포장까지 자동 마무리하는 설비다. 앱스를 이용하면 자동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PCR) 포장재, 가위가 필요 없는 ‘이지컷(easy-cut)’ 적용 등으로 분리배출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 원터치 박스&송장은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상자 포장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초 세계포장기구(WPO
용마로지스는 로보에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용마로지스 김포센터 본사에서 이종철 용마로지스 사장, 이상훈 로보에테크놀로지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로보에테크놀로지의 AI 물류로봇 ‘MBR(Mobile Box handing Robot, 모바일 박스 핸딩 로봇)’ 개발을 위한 물류 현장 및 정보를 제공한다. 로보에테크놀로지는 물류 현장에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자율작업이 가능한 현장 맞춤형 물류로봇을 개발한다.양사는 이번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곳은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어지는 3PL(3자 물류)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CJ대한통운의 운영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객사 물류운영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물류컨설팅은 최근까지 국내 일부 물류기업과 자동화설비를 갖춘 중소기업 일부만이 참여하는 시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가전∙자동차 등 전 산
SK스토아는 TV홈쇼핑 입점 고객사 대상 품질 관리 관련 내용을 모아 안내하는 ‘QA 아카이브’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TV홈쇼핑에 입점하는 고객사는 매체 특성 상 꼼꼼한 QA를 거쳐야 하는 가운데, QA 절차가 일방향적으로 이뤄져 많은 업체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SK스토아는 이 같은 점을 해소하고자 QA 가이드 카카오톡 채널 및 틱톡 채널,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QA룸까지 운영해 왔다.이번에는 품질 교육 영상 등 관련 자료와 법령을 DB화하고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 ‘SK스토아 QA 아카이브’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솔루션의 판매채널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본격 확대하기로 하고, 바디프랜드와 공동마케팅을 펼친다.두산로보틱스는 27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신규 오픈하는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닥터프레소(DR.Presso)’를 제공하고, 바디프랜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닥터프레소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협
쿠팡이 내달 7일 열리는 ‘2024대구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지원사로 참여해 2만9000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대회 용품을 ‘로켓배송’한다고 밝혔다.쿠팡은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전국 각지 배송망을 통해 대회 기념품을 참가자 주소지로 배송하게 된다.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배번표와 티셔츠, 신발, 양말 등 대회 공식 기념품을 로켓배송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달 이내 모든 배송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2024대구마라톤대회는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2001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경기 일부 지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는 국내 교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쿠팡은 2027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 포함된 수치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