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6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원주시와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주행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구간 리모델링사업과 관설하이패스·부론 나들목 설치사업, 남원주IC 연결로 차로수 확보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원주시는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상황 홍보 및 시
한국전력은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 15일 ‘23년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대상전력(주), 가보기전(주), 우림전기(주), GS네오텍(주), 대일코리아(주), 중흥토건(주), ㈜동양 등 7개사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하여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개 사에 대해서는 안전제재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전은 시상에 이어 협력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향상
LH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場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267㎡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5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대련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대인훼리㈜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비룡호(BIRYONG)’는 1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객 500명과 화물 145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싱하이
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주) 및 에스씨지랩(주)와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한전 등은 앞으로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뒤 맞춤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하여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서울도시가스(주)와
한국중부발전(주)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하여 회사 창립이래 최초이자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한국마사회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렛츠런파크 서울은 5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갑질·소극행정 아웃(Out)! 청렴·적극행정 업(Up)! △업무 추진 시 절차 위반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행정 면책 요건 충족과 관련한 사전 컨설팅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천청렴뉴스’를 나눠줬다. 청렴 캠페인은 투자·개발·공사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경제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LH는 든든전세주택 5천 호, 신축매입약정 5천 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 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 호를 더해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 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 호 △신축매입약정 0.5만 호를 더한 총 3.3만 호를 공급한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감성 인공지능 : 인간 이해와 감성 증강』 전문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감성 인공지능이 점차 우리 삶의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를 맞아 기술,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시장의 태동기에 있는 감성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본 도서는 크게 4부로 나뉜다. 제1부 개관에서는 감성 인공지능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제2부 기술에서는 인간의 감성을 인식하고 생성·표현 등 인간과 인공지능 간 감성의 상호작용 중심의 기술 내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터미널, 급유시설, 공항 내 공사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국토부, 소방·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핵심기반 지정시설로 관리하는 김포·제주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은 화재 발생시 여객터미널 피해, 태풍·호우·지진으로 인한 운항정보시스템 장애, 항공기 사고로 인한 이착륙시설
인천항만공사는 IPA 사옥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홍보를 지원할 서포터즈 20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는 이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에 걸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포럼 홍보를 실시한다. 포럼 기간에는 세션과 부대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제작·게시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서포터즈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발대식에 참석했다.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해답
한국서부발전의 오만 마나(Manah) 500MW(메가와트)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수‧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 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금융(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해 최고의 골을 선정해 푸스카
UNIST는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이 강원대학교 정지윤 교수팀, UNIST 김대식, 박노정, 정준우 교수팀, 충북대학교 김경완 교수팀, 서울대학교 박윤 교수팀과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나노 공진기 내부 이차원 세계에 갇힌 물 분자의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나노 공진기에서 증폭된 고밀도의 빛으로 물 분자에서 초고속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피코초(1조분의 1초)라는 찰나의 순간에 관찰한 것이다.물의 동역학은 물 분자가 특정 주파수에서 특정 운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동역학이 억제되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운영재단)은 지난 23일 인천경찰청과 IGC 내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IGC 내 구성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및 치안강화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 ▲주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기관 홍보 등에 향후 협력한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외국 명문대학이 모여있는 국내 유일의 연합캠퍼스인 IGC의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천경찰청의 치안 강화 및 범죄 예방등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IGC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24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 황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운영재단)은 23일에 운영재단ㆍ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입주대학 및 나사렛국제병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 김동진 사무총장, 한국뉴욕주립대학교 Arthur H. Lee 총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Robert Matz 대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동열 처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Gregory Hill 대표, 나사렛 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 내용은 ▲IGC 학생 및 교직원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
한전KPS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복지향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벤처기업 육성, 정비인력 양성 지원을 비롯해 해외원전, 원전해체와 같은 신사업 동반 진출과 원전 일감 공급 확대 등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식 성장 모델은 한계”라고 지적한 외신 기사를 언급하며, “한전은 현실에
국가철도공단은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 구성하여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이다. 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