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11일 창립 제18주년을 맞이했다.이경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18주년을 맞기까지 함께 한 임직원, 해웅항만 관련 업계 종사자,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 우리 공사가 처한 상황을 냉철히 짚어보고 더욱 분발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초창기와 비교해 ▴자산 2조 7백억 원 → 3조 5천억 원 (70.7% ↑) ▴매출액 203억 원 → 1,622억 원 (8배 ↑) ▴선석 89개 → 125개 (36개 ↑) ▴컨테이너 물동량 115만TEU → 31
KGC인삼공사가 지난 10일 '2023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 11번째를 맞는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은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우수 가맹점 사업자 및 동반 가족을 초청해 호텔 오찬과 함께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사업자와 동반 가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정관장 가맹사업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정관장 가맹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관장 브랜드에 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3년 6월 11일부터 2023년 7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85,290,187개를 분석했다. 연구소는 이번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고려대학교 2위 서울대학교 3위 연세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2023년 7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가천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 전기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교량 경관 조명은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경관 명소화 전략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교량 경관 조명 대상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개소다.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에 파랑, 녹색, 노랑 등 원색 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고 조명기구 노후화로 점등되지 않는 경관 조명을 5개 교량의 정돈된 경관조명으로 색상을 연출
국회는 지난 5월 25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특법)」을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키고 6월 13일 공포했다. 이에 정부는 현 국내 전력산업 시스템에 분산화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책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적기에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국내 전력 산업계에 천명했다. 분특법 제정의 의의는 기존 전력시장 내에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선별하여 해소하는 데에 있다. 또한 관련 신산업 및 시장 창출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현실적인 실행력을 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군산시, 익산시와 관내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 유휴부지(폐선부지)를 공원, 산책로, 테마광장 등 지역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철도 유휴부지의 새로운 변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유재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인근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이번 두 도시와의 합동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길에 오른다.윤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들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또 회의 기간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회담이 이어진다.이와 별도
한전KPS는 7일 전남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교육 프로그램은 △ESG 정책동향 △탄소배출 관리 및 데이터를 활용한 환경경영 구축방안 △공급망 관리 동향과 대응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를 위해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도로·교통 분야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중 청년·장애인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5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선정된 기업에게는 장애인 관련시설 개보수, 직원 휴게공간 필수물품 구매 등 최대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차등 지급된다.특히,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고용목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폴로홀에서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충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기업협업센터)간 공유·협업 추진 및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유·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은 미래모빌리티 분야 공유·협업 및 미래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제시 등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과 확산 실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발전본부에서 가스기술사회와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보유한 각종 가스 저장·충전·제조 시설을 최고 전문가집단의 지원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최상위급 국가기술자격을 갖춘 기술사로부터 가스시설에 대한 ▲설계 ▲감리 ▲시공 ▲안전진단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혼소, 암모니아
산림청은 10일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을 위해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의 21%인 3,000만톤 흡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본 종합계획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2)’에 따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점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의 6대 추진전략은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강화로 나무를 심고-가꾸고-수확하는 산림순환경영을 실현하여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에 적합한 새로운 검사 기술 12건을 개발해 원자력발전소 핵심기기 검사에 적용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협력기업 비파괴검사 전문가를 양성했다. 비파괴검사는 발전소 주요 핵심 안전설비의 원형이나 기능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내부
인천항만공사는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인천지역 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 ‘하늘샘배움터’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은 걷기 앱을 통해 임직원들이 걷기에 참여하고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업이다.IPA에 따르면, 5월부터 61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176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6천1백만 보 대비 37% 초과한 8천384만 6천95보를 달성했다.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더운 날씨에도 임직원이 걷기를 통해 나눔
아트센터인천이 2022년 ‘리골레토’, ‘토스카’에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최고의 성공작인 다 폰테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다. 돈 조반니는 모차르트의 전성기(1787년)에 작곡한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명작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코믹함과 재기발랄함, 그리고 대본의 무게감이 더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호색한 귀족 돈 조반니와 하인 레포렐로, 귀족 여인 돈나 안나와 돈나 엘비
인천항만공사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IIOF 2023)’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7개국 전문가 26명이 해양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고, 현장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포럼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함께 이루어졌다. 포럼 개막식에는 VIP 및 현장참가자 481명과 온라인 참가자 855여 명이 참여했다.기조연사 팀 마샬은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해양의 중요성’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AWC는 아시아 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 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2016년 설립되어 해외 정부, 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AWC 제4차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김경호씨 별세, 김영욱(LF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 발인 10일 오전 7시. ☎ 02-3010-2000비지니스코리아 이송훈 기자 (pr@businesskorea.co.kr)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발전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비상TF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7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대비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황 사장은 이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새울1,2호기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전력공급의 근간으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계획예방정비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새울1호기를 안전하게 재가동해 전력 수급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는 6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찾은 무더위 취약 어르신 56가정에게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가 선풍기와 쿨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 임직원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수행했다.이날 전달식과 봉사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 임직원은 “더위를 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찾아뵙고 선풍기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