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사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달부터 영화관람료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하는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서·공연(2018년 7월)·박물관·미술관(2019년 7월)·신문구독료(2021년 1월)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영화 관람료까지 확대됐다.영화관람료는 도서·공연 등 사용분과 동일하게 30%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서민·중산층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이버 위기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내 정보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PC 보안 자체점검 등 정보보호 활동 강화주간 운영 ▴임직원 정보보안 교육 ▴해킹메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국민에게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퀴즈 이벤트 ▴온라인·오프라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특히, IPA는 한국환경공단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에게 홍보물을 배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어 뜻깊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처럼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에서 출품한 1
한국남동발전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정보보호 관련 국민의식 제고와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공동 주관으로 한해 동안 정보보호 관련 우수성과를 나타낸 기관의 표창도 시행한다. 그동안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은 모두 정부부처 및 소속기관이었지만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분야의
인천항만공사(IPA)는 IPA 상해대표부가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협의회를 초청해 하반기 해운·항만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13개 주요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각 PA는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소개하고, 국적선사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국 물류, 해운·항만 시장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등을 공유했다.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변
산림청은 시행 5년을 맞은 나무의사제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목진료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제도가 시행된 지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서 제공하는 공동주택 입찰 정보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공동주택에서 나무병원을 통한 수목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계약된 1,296건의 수목진료 사업 중 사업자 선정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는 33건이었으며, 97%인 1,263건은 나무병원이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오상진 홍보대사와 함께 '나눔의 시작'을 제안하는 '위드플랜(WITH PLAN)' 캠페인을 진행한다. 위드플랜 캠페인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후원을 시작할 때 망설이는 이유와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시작을 플랜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위드플랜 캠페인은 TV 캠페인 광고로도 제작되어 7월 한 달간 EBS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며, 오랜 기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방송인 오상진이 나눔을 시작하는 방법을 직접 안내해 눈길을 끈다.후원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는 총 8개 단지 1,033가구(특별공급제외)가 일반공급 됐다. 이에 1순위 청약통장 총 5만 3,571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51.86대 1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는 평균 27.02대 1의 충북이 차지했다. 서울은 충북의 약 2배 더 치열한 경쟁을 기록한 셈이다.신규 분양뿐만 아니라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도 평년에 비해 많이 이뤄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총 240건의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작년 동기
▲ 김재윤(前 신한은행장)씨 별세, 유정열씨 남편상, 김정호(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교수)씨 부친상), 최은주씨 시부상, 김태경(미국 제프리스 투자은행 근무)씨 조부상, 김민선(쿠팡 근무)씨 조부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3일, 안성 천주교 묘원. 02-3410-3151비지니스코리아 (pr@businesskorea.co.kr)
산림청은 11일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반촌리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산업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산업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 등 총 19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양삼 재배현장을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임업현장을 체험하며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각 과별로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와 하반기 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동안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체코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 주한 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 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무역,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고 있는 체코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체코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체코 역사와 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체험해 볼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심항공교통(UAM) 공공형 서비스 모델 개발 △지역시범사업 적용을 위한 노선 발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이다.이를 통해 공사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협력, 공공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통 데이터 제공,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공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경상북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을 위한 인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투웨이카)을 개발하여 충북 오송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철도에서만 주행하는 기존 모터카와 비교해보면 투웨이카는 철도와 도로 모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전차선로 등 철도 시설물의 시공·점검 등 작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다.투웨이카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상용 화물차에 철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이며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일반적인 화물차와 같이 주행하고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
한국서부발전은 1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 한국남부발전,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17개 기업, 연구기관과 15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핵심기술 실증 정부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가스터빈 연료를 천연가스에서 수소로 단계적으로 대체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을 확보하는 게 협약의 목표다.수소혼소란 가스터빈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소하는 발전기술이다. LNG를 연소하는 기존 방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
한국기계연구원은 자연모사응용연구실 박수아 책임연구원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태돈 책임연구원과 함께 'NK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동 연구팀은 암 치료에 사용되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 NK세포를 머금은 하이드로젤을 프린팅했다.연구팀에 따르면 NK세포는 단독으로 체내에 주입되면 떠다니는데, 3D 프린팅된 하이드로젤이 NK세포를 머금토록 해 유실되지 못하게 하고 많은 양을 암세포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하이드로젤에는 구멍이 생성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활성
국가철도공단은 본사 1층에서 임직원과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철도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서적, 의류 등 1,200여 개의 물품과 영동 금강모치마을, 지역 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바자회 참여업체 가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와 각종 과일잼, 수제쿠키, 가죽공예품, 친환경제품 등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소속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도 물품을 기증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하였다.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경영에 헌신하여 산림의 가치를 높인 가문을 ‘산림명문가’로 선정하기 위하여 7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산림명문가’란 산림경영활동을 성실히 하여 사회공헌, 임업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가문으로,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산림경영활동을 해온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산림청에서는 대를 이은 산림경영활동으로 산림조성·관리에 기여한 가문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 직업의식을 고취하며 후대 임업인을 양성·발굴하고자 2020년부터 ‘산림명문가’ 제
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지난 10일 신남원 변전소의 전력설비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신남원 변전소는 한빛원자력 등 호남 남서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충청 및 경상지역으로 공급하여 호남지역의 전력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345kV 변전소로 분산형(태양광) 전원도 177MW가 연계되어 있다. 또한, 올 여름철 호남지역 태양광 발전의 수용성 확대와 전력계통 고장시 한빛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고장파급방지장치(SPS) 설치공사가 7월말 준공을 목표로 분주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336MW급 에너지저장장치(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전국개통 16년만인 지난 6월 마지막주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률이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은 그간 공사의 행복단말기 보급,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확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등의 고객편의 제공과 단말기 지원금 사업을 통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96.5%인 총 2,482만대의 단말기를 보급한 성과로 평가된다.한편, 공사는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하이패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장마 및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취임한 이래 인천항 현장 곳곳을 방문해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이 사장은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실, 물 등을 적극 제공하고, 케이슨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