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한류 붐 힘입어 K-팝 인기 '껑충'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K-팝에 특화된 콘텐츠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슈퍼스타라이브(SuperstarLive)'가 자체 발행한 SLT 코인을 보관·사용할 수 있는 전용 지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스타라이브는 '한류' 콘텐츠를 내세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코로나19의 후폭풍으로 인해 온라인 언택트 공연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한 만큼 슈퍼스타라이브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연계하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지갑을 통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지갑(Wallet)에는 슈퍼스타라이브 토큰(SLT)를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락업 및 스테이킹, 토큰 스왑 기능도 제공한다. SLT 토큰 보유자들은 지갑에 토큰을 스테이킹해 다양한 보너스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슈퍼스타라이브 팀은 올해 1분기 두바이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열린 'VAEX 두바이 컨퍼런스 2022(The First A.I Exchange, VAEX)'에서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한 전용 지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스타라이브 팀은 " SLT 전용 지갑을 개발해 홀더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SLT코인을 거래하고 관리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어 “SLT 토큰이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앱은 3분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