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창업진흥원 전담"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소무나(대표 송종원)는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BIG3 혁신창업 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무나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파괴된 지구 환경의 재생을 목표로 개발과 환경이 공존 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전기차로부터 발생하게 될 폐배터리를 활용한 소형 ESS, 소형 조명 등 재사용 제품을 제작하여 배터리 생애주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소무나의 주력제품은 HSBC(Hybrid SOMUNA Battery Controller),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HSBC는 무시동 상태에서 장시간(냉장 3시간, 냉동 2시간) 구동 가능, 별도의 외부충전 없이 2시간 이내 고속충전, 냉장/냉동 온도 조절로 다양한 상품 배송, 배기가스 및 불필요한 유류비 지출 문제 해결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소무나 송종원 대표 및 단체사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물류업체/운전자를 위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 앱을 통해 차주가 외부에서도 차량의 상태 확인 가능, 웹을 통한 자사의 차량 공조시스템 문제점 확인 가능, 앱/웹 모니터링을 사용한 빠른 A/S 서비스, 기존차량대비 유류비 절감량 확인 가능, 기존차량대비 온실가스배출 저감량 확인 가능, 디스플레이 온도 및 배터리 상태(충/방전) 시각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소무나는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 2022년 BIG3 혁신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삼성웰스토리 1차 PoC 완료(배기가스 3t 저감, 유류비 25% 저감), 삼성웰스토리 2차 PoC 진행,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특허 2건 이전, NextRise2022, Seoul 스타트업 부스 참여,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테크존-소셜이노베이터 참가, SK탄소저감인증센터를 통한 탄소저감인증 진행중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22년 BIG3 혁신창업 패키지” 사업의 프로그램 참여, 투자 유치 연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업무 역량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송종원 소무나 대표는 “어느날 출근길에 우연히 트럭 운전기사가 차량의 시동을 켜 둔 채로 채소와 과일을 나르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의문이 들어 시작한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과 퍼스트펭귄에 선정이 되어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에 힘쓰는 소셜벤처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소무나 HSBC, HSBC 설치사진, 앱 모니터링, 웹 모니터링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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