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서베이 결과 동료애, 공정한 대우 등에서 높은 점수 획득

[비지니스코리아=허남일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이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하고 GWP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멀츠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이번 서베이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재미있는 일터, 동료애, 자긍심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서베이 결과 멀츠는 선정 기준인 60점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받았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동료애, 안전한 업무환경, 공정한 대우, 경영진의 윤리적인 업무수행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P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평가제도이다. 현재 전세계 50여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멀츠가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의미를 지닌다”며 “멀츠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커리어를 키워 나갈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직원 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멀츠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 가치인 워라벨 문화 정착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 오후 4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사내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직원 채용 시 전체 인원의 40%는 여성 직원에 배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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