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선물 플랫폼 목표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선물 플랫폼 스타트업 유어위시가 지난달 13일 와이앤아처㈜로부터 1억 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유어위시는 받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선물 플랫폼이다. 성별, 나이, 금액 등을 입력하면 6~10개의 추천 제품을 발송하여 받는 사람이 원하는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21년 8월에 처음 개시하여 제공하고 있다.

사진: 유어위시 제공

빅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선물을 보내는 사람의 고민을 덜어주고 선물을 받는 사람은 원하는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방향 선물하기와 차이점이 있다.

유어위시는 서비스 개시 후 베타 테스트를 통해 다량의 데이터를 확보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22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 등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용현 유어위시 대표는 “정식 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목적의 선물 서비스에서 종합 선물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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