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100여개 브랜드 170여개 부스 지역 최대 규모

[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KFA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in 대구’가 5월 12일~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3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00여 개 브랜드 17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중앙회(이하 협회)가 대경지회와 공동주최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창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레시피, 교맥동, 빵장수단팥빵 등 교육서비스·도소매 브랜드들이 포스트 코로나 맞춤 창업 모델을 정비해 대거 참여한다.

ⓒKFA 제공

배민 서빙로봇 딜리S, 가비오 24시 무인카페 등 올해 창업 주요 키워드인 무인·비대면·자동화 업체들도 예비 창업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협회와 MOU를 체결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도 직접 부스를 마련해 소상공인 홍보를 지원한다.

박람회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김현 인싸맨 대표 ▲이금구 노무법인 C&B 대표노무사 ▲권영산 오앤이외식창업 대표 ▲조은혜 법무법인 혜 변호사 ▲민유식 FRMS 대표 ▲박민구 두드림창업연구소장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창업전략, 법률, 마케팅, 노무관리, 운영, 입지선정 등 창업 전 분야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후 입장 또는 홈페이지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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