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초청 받아 민속박물관 관람 및 역사교육 진행

▲사진=해피기버 제공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다문화가정 아동 30여 명과 문화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드림 티켓’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설빔 입고 세배하기, 복주머니 만들기, 민속박물관 관람 및 역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동산 이용 등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롯데월드에서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머니 A 씨는 “아이가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이번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해피기버 홍사범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전통문화체험을 경험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롯데월드에 감사드리며, 해피기버는 2022년에도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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