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VTPL의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씨스터앤’이 수출 실적으로 1000만불을 돌파함에 따라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 기업 ‘VTPL’은 2018년 론칭한 ‘씨스터앤’을 통해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11개 국가에 씨스터앤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씨스터앤의 주력 제품인 ‘씨스터앤 더블이펙트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2021년 브랜드K 제품 선정, 시코르 2021 베스트 어워즈 아이라이너 부문 등을 수상하면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수출 상승세 요인으로는 부드러운 발림성과 번짐 없는 지속력 등의 탄탄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11개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제품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VTPL은 하이서울기업에 이어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기업 인증을 받은 수출 중점 회사이며, VTPL의 씨스터앤 더블이펙트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브랜드K로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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