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가 소비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유통흐름을 살펴보면,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제품이 소비되면 자연스럽게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광고업계가 MZ세대를 붙잡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 온라인 시장이다. 실제로 온라인 시장은 MZ세대를 겨냥한 펀 마케팅, 메타버스, 경험 중심의 가치 추구에 기울어지고 있다.
올림기획 김유림 대표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라이브 커머스 기획, 정기구독 쇼핑몰 구축 등 핫한 마케팅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올림기획은 새롭고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온라인 브랜드의 활성화를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올림기획이 진행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은 높은 펀딩률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자사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 수준 높은 SNS 인플루언서 매칭 공동구매/협찬, 바이럴 마케팅, SNS 기획 및 디자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기획 및 커스터마이징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형화된 방식에서 탈피해 통통 튀는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만한 기획력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온라인 브랜딩 및 이커머스 마켓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림 대표는 " 20대 팀원들로 구성된 젊은 감각의 올림기획은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비롯해 쇼핑몰/홈페이지 제작, 바이럴 마케팅 등 온라인 시장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딩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1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확대해 콘텐츠 마케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