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네이버 제페토와 아이코닉스의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가 공식 협업하여 최초로 자신의 아바타를 잔망루피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페토 사용자들은 여러 종류의 잔망루피들로 자신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오는 17일부터는 잔망루피를 소재로 하는 UGC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페토는 디즈니, 라인프렌즈, 유니버설 픽처스, 산리오 등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와 공식 제휴를 맺고 있는데, 이번에 최초로 국산 캐릭터인 잔망루피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제페토 내 IP 세계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제페토 관계자는 "제페토는 수많은 글로벌 인기 IP가 공식적으로 입점해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버츄얼 마켓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Z세대 사용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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