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안 간담회 개선희망안 토대로 콘텐츠 개선 및 버그 수정 진행 중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넥슨은 27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서비스 17주년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규모 캠페인 계획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RE:UNION’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된 밀레시안 간담회 이후 유저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개발팀과 유저가 함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넥슨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게임 아이템 및 UI 개편 등 총 50여건 이상의 콘텐츠 개선 및 버그 수정을 적극 진행 중에 있으며, 던전 및 그림자 미션 입장 인원 제한 개선, 고가의 아이템은 정령에게 줄 수 없도록 잠글 수 있는 기능 추가, 콤보 카드 최대 보유 가능 개수 증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편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7주년 프로모션 페이지에는 ‘울라던전’, ‘편의성’, ‘그림자미션’, ‘신규보상’ 등 던전 개편(던전 RE:fine)과 ‘근접전투’, ‘마법’, ‘연금술’, ‘궁술’, ‘인형술’ 등 재능 밸런싱(재능 RE:novation S2)업데이트를 예고하는 키워드를 각각 공개했으며, 17주년 기념 이벤트와 선물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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