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의 목적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외형으로 드러나는 부분의 개선을 위한 목적이 있을 수 있고 씹는 기능, 호흡, 발음 등의 개선을 위해서 시행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치아와 잇몸을 오랫 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외모의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고양시켜 심리적 개선을 이룬다는 측면 때문에라도 교정치료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에도 교정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은 오랜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장치를 끼고 있어야 한다는 점과, 치아와 입술 뺨 등에 가해지는 통증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치아교정장치는 교정으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을 지속해 왔다. 심미적인 부분이나 통증 역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치아교정부작용이다.

보통 치료 기간이 장기화될수록 치아뿌리가 짧아지는 부작용과 충치, 잇몸질환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교정의사들은 최대한 치아교정기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한다.

교정을 빠르게 진행하려는 시도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었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뼈의 일부를 잘라내어 치아가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는 저항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인데 여러 교정의사들에 의해서 시도됐지만, 환자의 외과적 수술에 의한 공포와 통증 및 치료비용의 증가 때문에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방법이다.

또한 수술 직후에는 치아의 이동이 촉진되지만, 2~3개월 후에는 다시 속도가 늦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밝혀져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특정 파장의 광선을 치아에 쏘이거나, 진동을 가하여 치료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이후의 연구에서 치료기간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미 국내외 특허를 통해 여러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 RS급속교정 방식을 활용하여, 치아를 바르게 배열하고 통증이 적은 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도움말 : 센트럴치과 강승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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