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보건 인력 해외취업 발판 마련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글로벌인재연수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호주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여 호주에서 의료 보건인력으로 해외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어학연수부터 직무교육 및 인턴십을 통한 호주 현지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년 하반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보건 인력의 해외취업 발판을 위한 해외인턴십 진행이 확정되어 모집중에 있다.

이번 모집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호주 현지에 있는 한국민들을 대상으로 호주 장애인 대상 치료지원을 위한 의료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 위주의 교육과 필수적인 대면교육을 통해 방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자를 위한 지원혜택은 교육비 전액지원과 생활비, 그리고 인턴십까지 제공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연수원 대표이사(고민성) 는 “ 글로벌인재연수원은 온라인 언택트 교육을 통해 해외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어학교육과 직무교육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코로나 종식 후 , 즉시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해외 교육 과정을 이수해 놓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한다.

아울러 “글로벌인재연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외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산하기관들의 관심 깊은 지원을 통해 해외 취업희망자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인재연수원 관계자는 “우수한 한국 의료 보건 인력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혜택 지원 및 보건대학 관계자와 해외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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