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지난 4일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경기도의 전셋값은 0.12% 올랐다. 3기 신도시 예정지 중에서 하남은 0.31%, 고양 덕양구는 0.26% 올랐고, 남양주는 0.06%, 부천 0.06%, 인천 계양구는 0.05% 상승했다

특히 하남과 고양 덕양구는 경기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3기 신도시 예정지 중에서도 하남 교산신도시는 송파구와 인접해 있고, 고양 덕양구는 은평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6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창릉신도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6.17부동산대책과 7.10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현재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부 타입(A2, C2)의 경우 분양이 마감되어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서울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갖췄다. 기존 원흥역과 가까이 있어 서울 은평, 상암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고양 3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될 예정인 GTX-A노선, 고양선,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의 트리플 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을 10분 내로 이동 가능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케아를 비롯한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삼송 및 원흥지구내 대형쇼핑센터가 몰려 있어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오피스텔 1층, 2층 상업시설에는 편의점과 외식업체, 카페 등이 입점해 있어 모든 것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 밖에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 평 에코시티 개발을 목전에 둔 고양 3기 신도시의 자연환경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고양원흥줌시티는 A, B, C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은 한강그룹이,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공은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단지상가 2층이며 구파발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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