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왕성한 피지 분비와 땀, 노폐물 등에 노출되면서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겨 탈모진행을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엔 탈모를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 가발이나 흑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착용 후 답답한 느낌으로 인해 조금 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탈모 치료 방법을 찾게 된다. 보통 탈모 초기 증상이 보일 땐 먹거나 바르는 약을 통해 개선을 기대한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모발을 굵게 만들어 주는 수준에서 그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 병원 진단을 통해 모발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 방법과 비절개 방법으로 나뉘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통증과 흉터가 적은 편이며 국소마취로 안전하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사회생활을 진행해야 하는데 있어 삭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삭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있어 선호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병원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대전 모발이식 결과를 위해선 10년 이상의 비절개모발이식 경력과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의료진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결과가 상담 시에 예상했던 밀도와 일정부분 이상 차이를 보일 경우 무상재수술을 진행하는지 여부와 환자 감동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철저한 위생 관리와 모낭수 카운터링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비니와 부분가발 제공 및 샴푸케어 등 철저한 케어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선택했을 때 만족도 높은 모발이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대전 모담의원 김흥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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