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2025년 20만 명 눈 앞…유망 주거지역으로 기대↑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최근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인구정체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신규 인구유입이 꾸준한 충남 서산 지역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 추세 자료를 살펴보면, 서산시의 인구 증가는 충청남도 평균인구 증가율 0.45%(2018년 12월 기준)의 3배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인구 증가 속도로 예상해볼 때, 서산시는 2025년에 인구 20만 명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가 이처럼 꾸준한 인구 유입이 가능한 데는 서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대산공단·오토밸리·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같은 탄탄한 일자리를 갖추고, 지자체에서 생활편의 시설 확대를 실행하며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된 점이 한몫했다.

인구유입에 따라 주택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시 내 미분양 주택은 총 1,32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1,894가구) 대폭 감소했다. 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에 힘입어 눈에 띄는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서산시는 인근 태안, 당진, 대산 등지에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올해 유망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충남 서산시가 꾸준한 인구 증가로 높은 아파트 수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 금호어울림’이 현재 각종 할인 혜택으로 인접단지 대비 10% 수준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신도시 급으로 지역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68~84㎡ 총 725가구로 구성된다. 서산테크노밸리 내 택지 지구에 위치해, 테크노밸리 업무지구 근로자들은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재 ‘서산 금호어울림’은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으로 완공된 실제 거주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점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연5로 92-7 서산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 마감이 임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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