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위험물 취급과 관리분야 대상으로 ‘위험물기능사 과정을 5월 24일(일), 6월1일(월)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위험물 기능사는 위험물을 제조 및 저장, 취급하는 현장에서 위험물 안전관리법 규정에 의거하여 위험물을 안전하게 제조, 취급, 저장하고 위험물 규모에 따라 위험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일반 작업자를 지시,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위험물 기능사 강의 개강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위험물 기능사 강의 개강

교육 관계자는 ‘우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위험물이 존재한다. 주유소, 터미널등 생활공간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기업 대부분이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채용이 늘어나며 자격증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자격증 취득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간 및 일반기업 채용 시 그리고 보수, 승진, 전보, 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 시 공업직력의 화공직류에서 3%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수강료(248,360원) 최대 100% 지원, 훈련 장려금, 교재 및 온라인 강의(무료제공)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상담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지하철 1,7호선)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의 대표 운영 과정은 ▲환경분야(수질환경,대기환경), ▲조경분야(조경기능사,조경기사), ▲품질경영(산업)기사, ▲전기분야(전기기능사) 등 NCS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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