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2월부터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변화되는 시대에 따라 면역력과 같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보니 소비의 트렌드도 바뀌게 된 것이다.

현대인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몸속 쓰레기로 염증이 있다. 이런 염증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 미세먼지, 피로누적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 심할 경우는 이러한 몸속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면연력을 증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SBS cnbc 방송 ‘생생경제 정보톡톡’에서 소개된 ‘명품 향신료! 보석보다 귀한 사프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생경제 정보톡톡에서는 ‘갱년기, 생리통 그리고 면역력’과 관련한 주제로 금보다 비싼 향신료 사프란을 소개했으며, 이 중 슈퍼니긴 등급의 사프란이 크로신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소개된 사프란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샤프란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여성건강을 꼽을 정도로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샤프란은 다양한 정유성분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여성들이 주로 겪는 수족냉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또한 사프란의 뛰어난 진정 및 진통작용으로 생리통의 증상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월경과다, 무월경 등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슴두근거림, 생리불순, 안면홍조 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네덜란드 학술지 Phytomedicine에 따르면 폐경후기 건강한 여성에서 나타나는 상열감 및 우울증상을 개선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샤프란에는 크로신, 카르티노이드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 면역력을 강화해 각종 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각종 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종양이나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도 뛰어나고 혈관에 쌓여있는 독소나 나트륨의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출처: 학술저널 ‘국제 생물의학 연구’誌(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사프란에서 추출된 카로티노이 계열 성분들의 항종양 효과’)

한편, 공식 수입사 ‘서피란’에서는 요리용 사프란부터 최고등급의 사프란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피란 공식 쇼핑몰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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