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단어 중 ‘고령사회’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인구 100명 중 노인(65세 이상)이 7명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 인구 100명 중 노인(65세 이상)이 14명 이상일 때 고령사회, 인구 100명 중 노인(65세 이상)이 20명 이상일 때 초고령 사회라고 불리고 있는데 2020년 현재 한국은 고령사회(현재 16%)에 진입했다.

대한민국은 2026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 인구 비율이 늘어나다 보니 노인성질환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붐세대(46년~65년 사이 출생자)가 노인 인구로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갱년기, 폐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가 갱년기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듯 하다. 여성 갱년기 영양제로 대표되는 파이토젠 레이디스가 연이은 매진이 일어나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에 런칭된 파이토젠 레이디스는 2월까지 5차 물량까지 완판되고 6차 물량이 한국에 수입되어 온 상황이다.

파이토젠 레이디스의 브랜드사 오로니아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캐나다제조부터 유통까지 관리하는 회사로써 15년 이상 여력을 가지고 있으며 50여가지 제품을 까다로운 캐나다 Cgm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한국으로 정식수입 되고 있다. 또한 현재 2019년 11월 기준 한국 국내에 풀무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올가 등 대형 유통회사들과 제휴하고 있고 입점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소플라본, 비타민D, 감마리놀렌산, 가르시니아와 그 외에도 붉은 토끼풀 추출분말, 아마씨분말, 당귀분말 등 많은 함량에 여성에게 좋은 성분들만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갱년기 여성분들이 찾아주고 있으신 것 같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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