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설날 연휴 이후 2020학년도 신입생 면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 가운데, 특히 서울, 수도권, 지방거주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진학상담과 원서접수가 증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사회복지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등 자신이 목표한 전공이 지방 대학이라고 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의 위치와 전공까지 포기해야 할 수 있다”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평생교육원에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내신,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전공은 경영,회계,국제통상,비지니스창업,사회복지,심리,시각디자인,체육,컴퓨터공학,정보보안,게임,멀티미디어,정보통신,전자공학,실용음악,교회음악,관현악,성악,피아노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 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70년대 전산원으로 개원하여 1993년 평생교육원으로 개편되면서 2019년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수많은 졸업생과 편입생, 취업생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대학부설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의 선정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우수교수진을 확보하여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 캠퍼프 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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