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가정신으로 혁신해야...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남서울대학교는 학생들의 도전정신, 창의력, 혁신역량 함양을 통해 학생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년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창업특강 및 페스티벌 공동 개최 ▲기업가정신 함양 및 대학 내 창업문화 활성화 ▲학생창업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류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 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가운데)등 관계자들이 4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회의실에서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 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가운데)등 관계자들이 4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회의실에서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협약에 앞서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지난 11월 2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 참석, 「혁신성장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새 시대에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으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당부했다.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창업 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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