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주말이면 일상을 벗어나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힐링을 하기 위한 장소를 찾아 떠나는데 멀리 떠나는것도 좋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다.

대부도는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나들이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안산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대부도는 다양한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다.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대부해솔길을 꼽아 볼 수 있다. 대부해솔길은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해 바다와 갯벌 그리고 여러 가볼만한 명소들을 연결하고 있기에 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

총 74km로 되어있는 길로 코스의 일부만 선택을 해서 걷는 것도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대부해솔길의 7개 코스를 모두 둘러본다면 대부도의 모든 관광 명소와 풍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한 명소들로 방아머리 해수욕장, 구봉도 낙조전망대, 시화나래 달 전망대 등이 있고 볼거리인 동춘서커스 역시 대부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는 곳이다.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요인으로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도를 찾았다면 대부도 횟집을 빼놓을 수 없는데 대부도 맛집으로 알려진 '충무공이순신횟집'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도에서 바다 전망이 가장 좋기로 알려진 횟집으로 건물 뒷편에는 넓은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바다를 보며 해산물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유명 예능 프로인 MBC 나혼자산다의 대배우 이시언이 다녀가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큰 건물처럼 내부 규모 역시 굉장히 큰 곳으로 복층 형식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룸을 보유하고 있어 대부도 워크샵 혹은 대부도 단체모임 장소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대부도 랍스타부터 싱싱한 활어회 다양한 해산물의 싱싱한 맛을 확실히 보여주는 곳으로 제철 해산물 역시 맛있기로 해산물 철이 되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전어, 조개구이, 대하구이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다.

야외석에 앉아 바로 옆으로 펼쳐진 넓은 서해바다의 분위기를 느끼며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며 힐링을 하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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