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군용, 산업용 노트북과 태블릿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Getac Inc의 공식 파트너사 씨에스글로비즈(대표 오세록)는 10.1인치 Getac UX10 Fully Rugged Tablet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러기드 제품이란 먼지, 충격. 진동, 물, 폭발 위험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 할 수 있을 정도의 견고한 제품 군으로 다양한 악조건에도 안전한 사용을 보장 받는 내구성이 강화된 특수한 제품이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나 사용 안정성이 검증되어, 수증기 및 발열이 많은 고온의 제조, 산업현장에서 일반 상용 노트북의 대체품으로 그 사용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UX10은 8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와 8GB RAM 및 256GB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Bluetooth, Wi-Fi및 통합 GPS가 장착된 4G LTE 연결 옵션을 통해 빠른 작업 처리 능력과 통신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1D/2D 바코드 리더와 RFID 리더는 작업자가 데이터를 관리시스템으로 빠르게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UX10은 실내 또는 실외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1000 니트 밝기의 10.1 인치 Full HD (19201200)의 LumiBon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밝은 햇빛에서 폭우에 이르기까지 맑은 선명도를 제공하며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더하여 미국방성 표준 규격인 MIL-STD-810G와 국제보호 규격 IP65방수등급을 받아 내구성과 견고성까지 입증된 러기드 태블릿이다.
Getac UX10은 제조 산업, 공공 안전 및 유틸리티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휴대용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분리 가능한 키보드와 개폐식 하드 핸들로 작업 시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대용량 배터리와 핫 스왑 브리지 배터리 옵션 등 다양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실제로 UX10은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작업의 교대가 필요한 경우에 이상적이다.
Getac의 관계자는 "유틸리티, 제조 산업과 같은 분야에서 작업하는 것은 정확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일이며, 해당 업계 종사자들은 장치 고장으로 인한 걱정을 하곤 합니다." 라며 "새로운 UX10은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안정성, 성능 및 유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므로 상황에 관계없이 당면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