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제9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 울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퇴직을 앞둔 50,60대의 은퇴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울산은 대규모 공업단지들이 위치해 퇴직을 앞둔 베이비붐 세대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구소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 울산지점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혜경 작가가 ‘퇴직자 1000명이 말하는 은퇴생활의 진실’을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이 겪는 은퇴 후 삶에 대해 논한다.

한작가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통해 천명에 달하는 퇴직자들을 조사,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란 책을 집필한 바 있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동엽 은퇴교육센터장이 ‘퇴직 앞둔 50대가 반드시 묻는 돈에 관한 10가지 질문’에 대해 설명한다.

김센터장이 오랜 기간 은퇴 및 노후준비 관련 강의 현장에서 들어온 질문을 바탕으로 예비 퇴직자가 챙겨야 할 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연구소는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매분기 개최하며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더불어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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