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VALLEY 창업기업 데모데이' 개최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17일 G밸리(서울디지털단지)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G-VALLEY 창업기업 데모데이’를 구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IT솔루션, 중개플랫폼, 헬스케어제품,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11개사가 선정돼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 창업유관기관 참관객 등 100여명이 참여해 IR 기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IR 발표 후에는 기업별 상담부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VC, 엔젤투자자 등과의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 상담시간을 진행했다.
참여기업에게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협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투자유치사업에 기회를 제공, 실제 투자유치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SVI 센터장은 “국가 중요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단지(G밸리)에서 G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기관이 협업하여 좋은 모델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참여기업도 데모데이에서 당장의 성과 보다는 실제 투자유치까지는 최소 3~6개월 과정이 걸리는 만큼 투자유치 준비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