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총 5조7351억원을 들여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에 이르는 총 80.1㎞ 구간에 급행철도를 놓는 사업인 GTX-B노선이 지난달 21일 확정되면서 노선이 지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GTX-B노선이 운행에 나서면 다산신도시는 풍양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에서 주목 받는 상업시설인 현대건설의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완판에 이어 상업시설도 분양 마감에 임박해 있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정면 투시도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정면 투시도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들어서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총 연면적 33만1454㎡에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상가 연면적만 무려 8만3510㎡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에 달하는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라스베가스가 떠오르는 빌리지 컨셉의 외관에 상부벽면에 미디어파사드까지 도입해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주변의 고정 수요층 및 외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국내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의 트램 노선과 CGV, 영화관, 스파, 키즈파크, 대형서점,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램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을 가로지르는 트램노선과 최적의 보행 동선을 갖춰 고객들은 편리한 이동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되며, 트램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용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에 들어서는 트램은 쇼핑몰 내에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에 트램 노선이 조성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4,683㎡(구 1,416형) 규모로 인근 영화관 대비 최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2,057㎡(구 622형) 규모 대형 서점, 4,346㎡(구 1,314형) 규모 대형 스파, 24개 레인 락볼링장, 구리 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비슷한 전용면적 1,710㎡(구 517형)규모의 키즈파크 등 앵커시설 비중이 상업시설 중 약 40%로 조성된다.

앵커시설은 사업시행사가 앵커시설 외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유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상업 시설 임대차 섭외 업체와 업무제휴 및 상업시설 분양자에게 임차인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적극 검토 중이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1년 365일 수요가 끊이지 않는 수요를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상권의 장점인 평일 지식산업센터 상주인구 수요는 물론이고, 아울렛 상권의 장점인 주말 수요, 스트리트몰 상권의 장점인 저녁ㆍ주말 유동인구 등 모든 상권의 장점이 결합된 복합상권을 갖추게 된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내비게이션 이용 시 ‘도농고등학교’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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