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대여서비스 이용으로 관광객에게 인기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폭염이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의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청량한 하늘과 넓은 제주 들판을 만날 수 있는 오름투어, 하늘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 제주의 가을은 여행을 즐기기 좋다.

추석을 앞두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도 과거와 비교할 때 늘어나는 추세인데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가까운 국내 여행을 이색적으로 즐기고 싶은 가족들이 주로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안전한 가족여행을 위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2018년 시행된 카시트 의무화 이후, 렌트카를 이용하며 카시트를 장착해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해피렌트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카시트·유모차 대여서비스를 찾는 비율이 적었지만,최근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아이가 있는 경우 반드시 대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카시트 착용이 낯선 아이들을 위한 ‘신데렐라’, ‘스파이더맨’ 카시트를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영유아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약 99%에 달하며,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을 숙지하고 있는 운전자의 비율도 교통안전에 관심이 높은 유럽 및 북미 국가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가을 제주도 가족여행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시트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해피렌트카는 가을여행 주간을 앞두고 렌트카 이용 시 제주 유모차·카시트 대여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여행경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아용품 이용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렌트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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