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소자본창업 배달브랜드 주식회사 오부장보쌈족발(대표 전수은)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잇따른 오픈 소식을 전했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현재 자사의 운영중인 점포의 직원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부산 명지점, 서울 북가좌점, 공릉점 그리고 강원 동해점이 영업중이고 추가로 점포를 내는 것을 고려중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정재욱 오부장보쌈족발 대리는 ”입소문을 통해 문의 주시는 예비창업자분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오픈하면서 주위에서 실제 포스매출을 확인하게 되고 이분들이 가맹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직이 최선이다’는 뉴스24에서 출연한 바 있듯이 가맹계약전 실제 매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고, 인테리어 비용에 있어서도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 그리고 예비점주와 함께 부동산 탐방 등 실사를 통한 상권분석 등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지하 2층 종로점의 경우 주위에서 만류했던 자리였음에도 하루 160만원 이상씩(방송 출연 당시는 하루 120만원) 매출이 날 수 있던 것에서 브랜드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소자본창업협회(회장 홍재성) 관계자는 “야식배달, 배달전문점, 술집창업, 떡볶이창업, 삼겹살 배달창업 등이 도화선이 되었다면 보쌈+족발+떡볶이+모듬튀김+깐풍기 이렇게 5가지 메인푸드를 한꺼번에 배달하는 오부장보쌈족발이 활화산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부장보쌈족발은 하루 5번 삶아내는 컨셉트의 보쌈과 쫀득한 족발 그리고 국물떡볶이와 모듬튀김 게다가 깐풍기까지가 하나의 배달 패키지다.

뉴스24출연 및 2019 유망프랜차이즈 배달창업부문 선정에 따른 1500만원 지원이벤트가 선착순 20호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