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올해는 평년보다 한 달 빠른 추석이 시작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 전문기업들이 한 달 빠른 추석물량 확보에 나섰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락수 차가버섯도 추석 주문량에 맞게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 버섯이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등의 희귀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최근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차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일반 버섯류 중 가장 높으며 활성산소처리능력도 상황버섯보다 약 3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락수 관계자는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상락수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인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제조방법’과 ‘베툴린&베툴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제조방법’을 이용해 만들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방사능 세슘 불검출 제품으로 방사능물질 이외 합성보존료(소르빈산, 안식향산 등), 유해 중금속(비소, 수은 등), 타르색소 등 여러 유해성분검사 역시 이상 없는 안전한 제품만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추석이 예년에 비해 훨씬 빨라져 미리 추석선물 구매 문의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고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부족하지 않게 공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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