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침머꼬’ 사업 통한 결식아동 12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금’ 전달식 사진 (왼쪽 2번째-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 왼쪽 3번째-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금’ 전달식 사진 (왼쪽 2번째-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 왼쪽 3번째-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금일(16일) 대구본사에서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결식아동 조식지원 프로젝트인 ‘아침머꼬’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대구 시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12명에게 2학기부터 조식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은 “지역 내 위기아동들이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단공은 올해 ‘위기아동 정서지원’을 테마로 지역 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위기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토닥토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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