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0여개 다이소 매장에 ‘A6000’, ‘데이터 안심 15G’ 등 요금제 추가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오는 17일부터 다이소 알뜰폰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한 다이소 요금제는 A모바일의 대표적인 실속 요금제 ‘A6000(3G)’을 추가했으며, 이와 함께 무제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 안심 15G’ LTE 요금제까지 마련돼 요금제를 총 13종으로 다양화했다.

3G 전용 요금제 고객을 위한 ‘A6000’ 요금제는 월 660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로 구성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데이터 안심 15G’ 요금제는 월 2만 750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는 월 15GB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이소 알뜰폰 이용 방법은 전국 6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심(USIM) 구매 후 사용할 요금제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개통은 ‘고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App)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다이소 유심 가격은 개당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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