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숙박객이라면 이틀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바야흐로 물놀이의 시즌이 됐다. 바다, 계곡, 강, 수상레져 등 다양한 물놀이가 많지만 쾌적한 편의시설을 즐기기 위해 서울근교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들이 늘고 있다.

그 중 가평에 위치한 별비치 워터파크가 전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별비치 워터파크에서는 파도풀, 유수풀, 원통형 바디 슬라이드, 2인승 튜브슬라이드, 아쿠아 플레이존, 스윔풀, 여기에 2019년도 새롭게 선보이는 직선 슬라이드와 오픈형 웨이브 바디 슬라이드까지 총 7종의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다. 아쿠아 플레이존은 유아,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서울근교 아이들과 놀러 갈만한 곳을 찾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 시설이다.

전체 평균 수온은 약 24~28도, 체온 유지탕은 약 40도로 유지된다. 긴 대기시간이 필요 없고 별도의 어트랙션 탑승 비용이 없어 시간과 비용 절약에 효율적이다. 수영장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며 탈의실, 샤워실, 캐비닛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다.

별비치 워터파크는 매년 방문하는 단골손님도 상당한데 그 이유에 대해 해당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한 점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 그리고 서울근교인 가평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경기도 가볼만한 곳으로도 손꼽힌다”고 전했다.

또 별비치 워터파크는 가평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의 부대시설로도 유명하다. 어린왕자의 나무별은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가평 커플, 가족펜션이다. 펜션 숙박객이라면 입실 전 개장시간부터 퇴실 후 폐장시간까지 자유로운 입출입을 하며 이틀간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파크 사용 및 펜션 예약 자세한 관련사항은 별비치워터파크나 어린왕자의나무별펜션 홈페이지에서 문의,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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