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김희철 신임 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김희철 신임 회장

 

[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한국재생에너지협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신임 협회장은 전임 협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에 이어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언론 활동을 비롯한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001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 및 보급,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육성, 업계 공동의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 신임 협회장은 한화큐셀은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적임자로 정부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희철 신임 협회장은 “국제사회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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