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등 6개 환승노선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세권 명품입지로 직주근접 실현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주거 공간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교통·쇼핑·교육·자연 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완비의 MXD(Mixed Use Development: 주거상업복합단지)가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설업계의 경쟁이 한창이다.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변 인프라와 서로 밀접한 관계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포괄적 의미를 가진 ‘MXD’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거지 근처에 문화예술 공간과 쇼핑 공간을 갖출 경우 지역 내 유동인구 유입 활성화 및 인프라 개선으로 상품 자체의 가격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경쟁적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원스톱 생활을 즐길 수 있는 MXD는 입주 후 매매가 상승률이 높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내 주상복합단지 ‘메타폴리스’의 전용면적 109㎡는 최근 2년간(2017년 1월~2019년 1월) 25%(5억4000만 원→6억7500만 원)의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다. 단지 내에서 CGV와 홈플러스 등 쇼핑ㆍ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점이 높은 매매가 상승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 결과도 우수하다. 2017년 9월 포스코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MXD 개념을 도입해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총 2936가구(특별공급 1288가구) 모집에 22만9734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139.4대 1로 1순위 마감하는 인기를 누렸다.

부동산 관계자는 “알짜 입지에 조성되는 MXD는 교육부터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직장과의 연계성도 높아 생활편의성을 보장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최근 주택시장의 핵심연령이 3040세대로 낮아지고, 이들의 투자 지표가 ‘삶의 질’에 맞춰져 있는 만큼 MXD는 향후 집값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역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주거상업복합단지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쇼핑ㆍ문화ㆍ교육ㆍ직장 프리미엄을 모두 갖추고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삼부산업이 위탁하고 (주)한라가 시공,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수원역과 접한 수원역세권 2지구에 위치하는 522실의 대규모로 건립되며, 지구 첫 번째로 공급되는 수익형 주거 상품으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간편한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수원 최고의 입지를 품은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보행동선 안에서 풍성한 쇼핑,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활력 넘치는 생활이 가능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롯데몰(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플라자 등 매머드급 쇼핑시설과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어 황금상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ㆍ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가까이 누리는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인근에 서호초ㆍ서평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현했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도보 5분 거리로,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역∼장안구청 트램(총연장 6㎞)을 포함하면 수원역 교통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출퇴근 환경도 갖췄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가 완공되면 수원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비약적으로 단축되고,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출퇴근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현장 주소와 동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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