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최근 활발히 진행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대구 동구 배기철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0일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해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되며,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규연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도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과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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