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맞아 청년일자리창출 빛가람학점과정 시작

전력거래소, ‘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 입교 사진
전력거래소, ‘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 입교 장면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전력거래소는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 11개 대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4주 160시간, 직무능력중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과정으로 “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빛가람 학점과정”은 지역인재 발굴 및 능력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위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광주광역시·전라남도·나주시), 대학(전남대 등 11개) 및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도 7월에 시작된‘빛가람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 및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맞게 종합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고유 직무교육 뿐 아니라 송변전 및 발전운영 교육을 비롯한 한전KPS, 한전KDN의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 채용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실습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실제로 수료생 약 25%가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력거래소 KPX교육원 이임섭 팀장은 “빛가람 학점과정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 학생들의 노력이며, 공공기관 중심의 인재양성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