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주식 전문기업 솔로몬투자그룹이 12월 산타랠리를 막연히 기대하다 손실을 초래한 개인투자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연말 증시 상승을 뜻하는 산타랠리를 기대한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10월의 투자손실을 만회하고자 무리한 투자를 이어가며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솔로몬투자그룹의 지적이다.

솔로몬투자그룹 관계자는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지수가 하락하자 솔로몬투자그룹에 도움을 요청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면서 “직감과 느낌으로 투자하는 행위는 파산에 이르는 길이며 산타랠리는 자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포지션에서 전략적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항상 공존하므로 종목의 세부정보와 적절한 타이밍이 수익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솔로몬투자그룹 12월 신규가입자 최승태(47) 회원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하면서 손실을 경험한 적이 많은데 솔로몬에서 매수를 제시한 풍국주정과 아난티를 통해 동시에 큰 수익을 볼 수 있었다”며 솔로몬투자그룹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솔로몬투자그룹은 12월 증시가 추락하는 가운데 한창제지 30.5%, 풍국주정 114.2%, 아난티 110.7%, 보양해조 41.6%를 기록하며 개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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