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주거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가운데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교육환경이 꼽히고 있다.

특히 도보 학세권은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초등학교, 중학교 등의 통학 여건은 아파트 결정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이처럼 도보 학세권으로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품은 단지가 눈길을 끈다. 오창과학단지 내에 2018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가 그러하다.

최근 단지 앞에 (가칭)청원2초등학교와 중학교뿐만 아니라 병설유치원까지 신설이 확정됐다. 그간 논란이 됐던 학교 문제가 해결돼 명실상부한 학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청원2초등학교 및 중학교는 병설유치원 1년을 비롯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에 이르는 총 10년 동안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 외에도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는 광역 교통망과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차량 5분으로 누리는 동시에 청주공항과 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 17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청주국제공항 및 청주역, 오송역, 세종시 등 전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망에 청주오창 북부터미널이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병원, 은행 등 오창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오창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해 도심 속에서 힐링 산책로 둘레길과 전통공원 등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규모의 총 2,626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완성되는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아파트 전용 59㎡~109㎡를 비롯하여 오피스텔 47㎡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단지 내 상가에 강남 1%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로M스쿨이 입점해 있으며 입주민들에게는 수강료의 50%까지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는 이번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확정과 인근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예정 및 SK하이닉스반도체의 15조5000억원 청주 투자유치 등의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오창의 대표급 랜드마크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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