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대표 신흥주거단지 대덕수청지구 품은 명품단지로 ‘관심집중’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최근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을 일컫는다. 신흥주거지는 주거지역 주변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다. 또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택지지구에 비해 청약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보다 미래를 고려하는 선택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 내 분양단지가 적합한 예라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신흥주거지는 새로운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물론 쾌적한 환경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 역시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 최근 초등학교 설립 승인으로 기대감 ‘UP’

이처럼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에 대한 가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충남 당진시 대덕수청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선보인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이 선착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위치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 총 37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덕수청지구는 당진시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약 3,000가구, 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곳은 어린이공원 및 수변공원이 구축되는 만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매력적이다. 주변 동부대로와 남부대로를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당진시청, 당진종합병원, 문예의 전당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주거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다. 특히 최근 도보 약 5분 거리에 수정초등학교(가칭) 설립 계획이 승인되면서 학세권 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먼저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및 3면 발코니(일부세대)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공간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주방공간을 조성했다.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등을 설치,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최상층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특화된 다락방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소음 차단과 휴식공간의 기능을 갖춘 각기 다른 2개의 단을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티건설의 특화 아이템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직접 고를 수 있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성 홈기기 제어, 날씨 정보 등의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갖췄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시설도 있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도 구축되며 주차장 주변에 드라이에어리어를 조성해 자연채광 및 환기확보에 유리하다.

한편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