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역량 프로그램 본격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최종 선정기업 29개사 및 혁신센터 담당자 단체 사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최종 선정기업 29개사 및 혁신센터 담당자 단체 사진

전국 혁신센터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인 '글로벌 스타벤처 플랫폼 사업'이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글로벌 스타벤처 플랫폼 사업은 대전·서울·인천·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축으로 전국 15개 혁신센터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전국 15개 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글로벌 스타벤처로 잠재력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SLUSH와 같은 주요 스타트업 이벤트에서 우수 성과를 창출토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스타벤처 사업 참여대상은 지난 7월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혁신센터 글로벌 유망기업 29개사이다. 이들은 8주간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3주간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초빙교육을 받게된다. 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 소양교육 이외에 IR역량강화 전문과정, 케이스스터디, 영문 IR 레포트 제작 등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진출역량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들 유망기업은 오는 11월 중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벤처 데모데이’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첫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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