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가맹점 창업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주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으로 인테리어 비용을 꼽는다.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균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72만원이다. 이는 창업주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비용일 수밖에 없다.

외식업 프랜차이즈 ‘돈탐라제주’는 평당 인테리어비용을 8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전 상권분석과 영업전력 수립, 오픈리허설 등을 지원하고 슈퍼바이저 제도 및 양도, 양수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돈탐라제주가 시행하고 있는 ‘암행어사 제도’는 내부 서비스 평가를 통해 직원 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박시철 돈탐라제주 대표는 “돈탐라제주는 ‘단순한 수익창출을 넘어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섬기는 외식기업’을 모토로 대한민국 NO.1 외식업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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