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 극세사로 만든 이블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오리지널 폴란드 구스이불 ‘자리아(Zaria)’가 연이은 홈쇼핑 완판에다 최근 5차까지 재입고 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리아의 디럭스 라인은 지난해 첫 론칭 후 1차부터 4차까지 빠른 시간에 완판을 이뤄냈다. 이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섬유로 제작됐다는 입소문 때문이다. 그 섬유는 독일에서 개발한 노케미컬 친환경 신소재 ‘에볼론(Evolon)’으로 이는 미세먼지, 진드기, 꽃가루 알레르기 등 외부 오염물질을 물리적으로 차단해주는 초울트라 극세사의 촘촘한 직물로 얼마 전 독일 의사이자 알레르기 전문가 ‘Henriette Muller’로부터 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대량 생산이 아닌 각 공정마다 폴란드 숙련공들의 꼼꼼한 수작업으로 한정된 수량을 생산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위 갓 구운 빵처럼 내장재의 유통 과정과 신선도에 포인트를 두었다. 이는 그대로 품귀현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소비자들에게 ‘착한 구스’ ‘건강한 구스’로 화제가 되면서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며 제품의 인지도와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유명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 선정하기도 했고 리빙잡지 'CASA'에서는 고품격 침구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세트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자리아는 국내 구스이불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8개 부문의 인증을 획득했다. 단순히 개수만 많은 것이 아닌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 소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기관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과한 인증이다.

현재 재입고 된 자리아 디럭스 라인 5차분 역시 소량 생산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른 완판이 예고 되고 있다.

한편, 자리아 구스이불은 자체 사이트를 비롯, 네이버 쇼핑, SSG 신세계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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