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기술 공유 쇼케이스
[비지니스코리아=조진영 기자] 네이버는 사내 기술 쇼케이스 프로그램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NAVER Engineering Day 2018)를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네이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연구 및 개발한 새로운 기술들과 노하우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술의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이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사내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스마트 에디터 ▲동기화 플랫폼 ▲동영상 플랫폼 ▲Clova ▲오픈소스 ▲보안 ▲사내 PaaS ▲플레이스/지도 등 개발 효율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핵데이’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들도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부터 엔지니어링 데이를 통해 개별 기술 뿐 아니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공통 플랫폼 및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 역시 구성원들과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