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쇼핑몰 아트몰링이 개장 7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반영한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아트몰링 개장 7주년을 기념해 ‘7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 및 경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7주년의 의미를 담아 아트몰링 내 식당가에서는 ‘7천원의 행복’ 메뉴를 선보인다.

▲아트몰링 문화동 7층에 오픈한 ‘형지갤러리; 최병오 회장 훈장 전시회’
▲아트몰링 문화동 7층에 오픈한 ‘형지갤러리; 최병오 회장 훈장 전시회’

이와 함께 아트몰링 7층 형지갤러리에서는 최병오 회장 산업훈장 전시를 진행한다. 형지갤러리는 부산 출향 기업인 최병오 회장의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해 형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다. 

최 회장은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시작해 40여년간 패션업에 종사하면서 17개 브랜드 전국 2천여개 의류 매장을 전개하는 패션그룹형지를 일구어냈다. 패션그룹형지는 3050 여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을 연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비롯해, 제화명가 에스콰이아, 학생복 엘리트, 남성 셔츠 예작 등 한국의 헤리티지 브랜드를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기업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아트몰링의 전시회와 이번 7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형지의 뿌리가 되는 부산 지역에 대한 감사와 애정의 뜻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트몰링에 방문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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